용인특례시 지역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8월9일 결과 공고
강한수 기자 2024. 5. 9. 13:05
용인특례시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새로운 상징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 분야는 지역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시청 누리집과 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누리집 등을 통해 디자인 제안서 등을 작성해 출품하면 된다.
전문가 자문단은 ▲상징성 ▲디자인 ▲창의성 ▲공감성 ▲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모작을 심사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시청 누리집에 오는 8월9일 공고된다.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우수상 4명과 장려상 4명 등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시상금과 시장상 등을 받는다.
선정된 우수작은 전문가의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을 거쳐 시민 선호도 조사 시 후보안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상상해 수준 높은 작품 제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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