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추신수도 시선집중, 새 외인 앤더슨 불펜피칭 직접 지켜보니 [잠실 현장]

허상욱 2024. 5. 9.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이 잠실구장 불펜 마운드에 섰다.

앤더슨이 8일 SSG와 LG의 경기가 펼쳐진 잠실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숭용 감독과 추신수, 송신영 수석코치와 배영수 투수코치가 앤더슨의 투구를 뒤에서 직접 지켜보며 피드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숭용 감독과 추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피칭을 소화한 앤더슨의 투구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경기 전 SSG 새 외인투수 드류 앤더슨이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08/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경기 전 SSG 이숭용 감독과 추신수가 새 외인투수 드류 앤더슨의 불펜피칭을 지켜보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08/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이 잠실구장 불펜 마운드에 섰다.

앤더슨이 8일 SSG와 LG의 경기가 펼쳐진 잠실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불펜피칭에 나선 앤더슨은 이날 20개 가량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으나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예정된 갯수 보다 많은 공을 던졌다. 이숭용 감독과 추신수, 송신영 수석코치와 배영수 투수코치가 앤더슨의 투구를 뒤에서 직접 지켜보며 피드백을 전달하기도 했다.

앤더슨은 오는 10일 광주에서 펼쳐질 KIA와의 원정경기에 첫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다.

로버트 더거의 대체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앤더슨은 190㎝의 키에서 내리 꽂는 최고 구속 시속 152㎞의 직구를 구사한다. 낙차 큰 커브와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다양한 결정구를 지닌 것이 장점이라는 평가다.

메이저리그 통산 19경기(선발 2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통산 125경기(선발 106경기) 39승33패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숭용 감독과 추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피칭을 소화한 앤더슨의 투구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경기 전 SSG 새 외인투수 드류 앤더슨이 불펜피칭을 마친 후 미소짓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08/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경기 전 SSG 이숭용 감독이 불펜피칭을 마친 새 외인투수 드류 앤더슨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08/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