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준석도 만날 건가‥한동훈과는 결별?" 尹 숨고르더니..[현장영상]

디지털뉴스제작팀 2024. 5. 9. 1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2024년 5월 9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Q. 총선 이후 '협치와 소통' 강조했는데, 실질적 방안 있나? 조국, 이준석 만날 의향 있나?

"제가 뭐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고 특히 언론과의 소통, 정치권과의 소통을 더 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거나 하지 않고 늘 열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이 협치라고 하는 것이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있는 게 아니고 또 우리 정치가 오랫동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어떤 그 과잉 갈등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면서 우리 정치가 진행돼왔습니다. 그래서 협치를 한다고 뭐 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분위기가 확 바뀌고 협치가 되지는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 끈기, 인내 또 서로에 대한 진정성, 신뢰, 대화, 성의 이런 것들을 먹고 사는 것이 협치가 아닌가 생각하고 서로가 이런 국민을 위한 협치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 절대 이 협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 이런 것들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총선 전 참모 통해 '한동훈 사퇴' 요구한 적 있나? 지금은 소원해진 관계인가?

"글쎄 그 우리 비서실장, 또 원내대표, 한동훈 위원장 이렇게 아마 점심 먹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거 같은데 오해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문제는 풀었고요. 해소를 했고.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 입문 기간을 짧지만 주요 정당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총선을 또 지휘했기 때문에 이제 정치인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잘 걸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667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