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MES-국립국악원, 게임/국악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맺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과 게임 및 국악 문화 확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게임과 국악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강신철 협회장은 "게임 음악이 국악과의 만남을 통해 한층 색다른 모습으로 이용자 분들과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게임과 국악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게임과 국악을 접목해 국내와 해외에서 K-컬쳐 알리기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게임 내 테마곡, BGM 등 관련 콘텐츠는 독립적으로도 이미 높은 품질을 갖췄다. 오케스트라나 콘서트, 뮤지컬과 같은 공연예술로도 이미 여러 차례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최근에는 더욱 다양한 시도도 이어지는 중이다.
강신철 협회장은 "게임 음악이 국악과의 만남을 통해 한층 색다른 모습으로 이용자 분들과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유명 게임음악을 담은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를 벅스뮤직,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 9일 'P의 거짓'부터 '스컬/산나비' '메이플스토리/테일즈위버' '에픽세븐/로스트아크' '모두의 마블/가디언테일즈' ' 블레이드&소울, 리니지' '아이온' 마지막 24일 '검은사막'까지 13장의 싱글음반으로 순차 발매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