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K리거' 양민혁, 4월의 영플레이어 수상

김도용 기자 2024. 5. 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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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K리거 양민혁(18·강원)이 2024시즌 4월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양민혁은 4월 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작성하고, 한 차례 베스트11에 선정돼 민경현, 박승호, 최우진(이상 인천), 박세진(대구)을 제치고 4월의 영플레이어로 뽑혔다"고 밝혔다.

강릉제일고등학교 3학년인 양민혁은 올 시즌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K리그에 데뷔,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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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경기에서 1도움…베스트11도 1회 선정
강원FC의 양민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고등학생 K리거 양민혁(18·강원)이 2024시즌 4월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양민혁은 4월 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작성하고, 한 차례 베스트11에 선정돼 민경현, 박승호, 최우진(이상 인천), 박세진(대구)을 제치고 4월의 영플레이어로 뽑혔다"고 밝혔다.

강릉제일고등학교 3학년인 양민혁은 올 시즌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K리그에 데뷔, 개막전부터 전 경기 선발로 나서고 있다.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강원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 신설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 △K리그 공식 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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