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9월20일 첫 내한공연 [공식]

최지예 2024. 5. 9.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Z세대 대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오는 9월,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9월2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사진 = 본부엔터테인먼트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Z세대 대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오는 9월,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9월2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에 나선다. 

10대 초반 연기 활동을 시작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디즈니 채널 ‘비자아드바크’(Bizaardvark)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고 '하이 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 The Musical: The Series)을 통해 발표한 자작곡 ‘All I Want’(올 아이 원트)가 고무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1년 발표한 데뷔 싱글 ‘drivers License’(드라이버스 라이센스)는 발표 첫 주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8주 연속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deja vu’(데자 부)와 두 번째 싱글 차트 1위 곡 ‘good 4 u’(굿 포 유) 등이 수록된 데뷔 앨범 ‘SOUR’(소어)는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 5주간 1위를 포함해 1년 이상 톱10에 머무르며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420억 스트리밍을 포함해 약 1,800만 앨범 유닛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사진 = 본부엔터테인먼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사진 = 본부엔터테인먼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사진 = 본부엔터테인먼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사진 = 본부엔터테인먼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7관왕, 애플 뮤직 어워드 3관왕,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브릿 어워드 ‘베스트 인터내셔널 송’ 수상 등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고 ‘Z세대 최고 아티스트’, ‘가장 다재다능한 Z세대 신인 아티스트’라는 찬사와 함께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올해의 여성’, 타임 ‘올해의 엔터테이너’, 포브스 ‘30세 미만 뮤지션 30인’에 선정되는 등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선보인 싱글 ‘vampire’(뱀파이어) 또한 발매 첫 주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면서 빌보드 역사상 정규 1집과 2집의 리드 싱글이 모두 차트 정상을 차지한 첫 아티스트 기록을 세웠다. 두 번째 정규 앨범 ‘GUTS’(거츠)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충족하는 아티스트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GUTS’ 월드 투어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LA 기아 포럼, 런던 O2 아레나, 벨기에 스포츠팔레 등 전 세계 상징적인 공연장이 포함된 미국과 캐나다, 유럽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한국을 포함한 첫 아시아 투어 일정을 확정 지으며 내한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