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역·산업 특성 맞춰 공공기관 이전 추진… 기대만큼 안 됐어"

김지현 기자 2024. 5.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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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지역 특성과 산업에 맞춰 맞춤형으로 공공기관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래전부터 공공기관 지역 이전을 추진해 왔는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물론 공공기관 이전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기대한 것만큼은 아니었다"며 "따라서 지역 특성과 산업 맞춤형으로 공공기관을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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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2주년 기자회견 하는 윤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지역 특성과 산업에 맞춰 맞춤형으로 공공기관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래전부터 공공기관 지역 이전을 추진해 왔는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물론 공공기관 이전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기대한 것만큼은 아니었다"며 "따라서 지역 특성과 산업 맞춤형으로 공공기관을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생각을 갖고 계속해서 지역과 협의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짜서 맞춤형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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