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10홈런-10도루' KIA 김도영, 3·4월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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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김도영 선수가 2024시즌 첫 월간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김도영은 지난달 10홈런, 14도루를 기록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고지를 밟았으며, 안타와 장타율, 도루와 타점 등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올라있습니다.
KIA 선수가 월간 MVP를 받은 건 2022년 7월 이창진 이후 약 2년 만이며, 김도영은 트로피와 상금 2백만 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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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김도영 선수가 2024시즌 첫 월간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김도영이 기자단 투표 30표 가운에 23표, 팬 투표에서는 52.7% 지지를 받아 3·4월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도영은 지난달 10홈런, 14도루를 기록해 KBO 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고지를 밟았으며, 안타와 장타율, 도루와 타점 등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올라있습니다.
KIA 선수가 월간 MVP를 받은 건 2022년 7월 이창진 이후 약 2년 만이며, 김도영은 트로피와 상금 2백만 원을 받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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