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 “백상 MC로만 만나던 수지‥시나리오 보자마자 떠올라”

수지-박보검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보검과 수지가 '원더랜드'를 통해 친구 같은 연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보검은 5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앞서 백상예술대상 MC로 호흡을 맞췄던 수지와 '원더랜드'에서는 연인으로 만난 박보검은 "백상예술대상 MC로만 보다가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처음 '원더랜드' 시나리오를 보고 수지 씨가 떠올랐다. 서사를 잘 그려나갈 수 있을 만큼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수지 또한 "친구 같고 편안한 연인인데, 오빠와 많이 친해진 후에 촬영에 들어갔기 때문에 편안한 호흡이 영화 속에 담겼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6월 5일 개봉하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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