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전폭 지원 받는다, 토트넘 방출 통해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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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만족할 만한 보강을 위해 기존 자원을 대거 판매할 수 있다.
영국 '타임스'는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감독에게 새로운 스트라이커, 센터백, 미드필더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 등 벤치 자원은 물론 주전급 선수 중에서도 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등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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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만족할 만한 보강을 위해 기존 자원을 대거 판매할 수 있다.
영국 '타임스'는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감독에게 새로운 스트라이커, 센터백, 미드필더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 등 벤치 자원은 물론 주전급 선수 중에서도 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등도 판매할 수 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치기 직전이다. 최근 빅매치 4연전 4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리그 18승 6무 11패 승점 60점으로 리그 5위다. 4위 아스톤 빌라와는 승점 차가 7점까지 벌어졌다.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
시즌 초반 리그 1위까지도 올라섰던 토트넘은 후반기 들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일관적인 전술이 단점을 드러내면서 하락세를 탔다. 빅클럽간 맞대결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 4위 진입이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볼 상황은 아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임 첫 시즌이었고,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난 시즌이었다. 지난 시즌 8위였던 토트넘이 감독 부임 첫 시즌에 케인의 대체자도 찾지 못하고 5위가 된 것은 분명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이에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충분한 지원을 준비하는 거로 보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고군분투했던 공격진, 톱클래스 자원이 없는 미드필더, 두 센터백의 부담이 너무 심했던 센터백을 추가 보강할 거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을 병행하지 않은 것과 달리 다음 시즌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출전이 유력하다. 일정이 더 빠듯해지는 만큼 선수단 양적 보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토트넘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 셀소, 라이언 세세뇽, 브라이언 힐, 비수마, 히샬리송 등을 판매할 의향이 있다. 전력외 및 저효율 선수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토트넘은 시즌 잔여 경기로 번리, 맨체스터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남겨놓았다.(자료사진=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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