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관중 앞에서..'일관성'도 없고 '소통'도 없고 [축덕쑥덕]

이정찬 기자 2024. 5.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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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프로축구 서울-울산전에 5만 2600명, '구름 관중'이 몰린 가운데 승부는 핸드볼 파울 하나로 갈렸습니다.

심판의 주관이 개입하는 핸드볼 판정에서 논란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실제,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소위원회에서도 해당 장면을 두고, 핸드볼인지 아닌지를 놓고 의견이 팽팽히 나뉘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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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260 : '5만 관중 앞에서..'일관성'도 없고 '소통'도 없고

지난 4일, 프로축구 서울-울산전에 5만 2600명, '구름 관중'이 몰린 가운데 승부는 핸드볼 파울 하나로 갈렸습니다. 

심판의 주관이 개입하는 핸드볼 판정에서 논란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판정의 핵심인 고의성 여부를 놓고, 관점과 해석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실제,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소위원회에서도 해당 장면을 두고, 핸드볼인지 아닌지를 놓고 의견이 팽팽히 나뉘었다고 하죠. 

문제는 일관성입니다.

비슷한 장면을 두고, 다른 판정이 나오다 보니 '불신'이 커집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해당 장면에 관한 뒷얘기를 중심으로  K리그 이야기를 넉넉히 나눴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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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 청취자 댓글 - 파주 NFC 5.5억 낙찰 / 내년 천안 NFC 완공
25:08 청취자 질문: ① A대표팀 감독 선임, K리그 응급차 규정
31:38 이슈 포커스: ① 정심도 오심도 아닌 존중?...5만 관중 앞 '혼란의 판정'
46:12 : 다시 추락하는 전북…새 사령탑은 언제 오나
49:50 : 광주FC 6연패 탈출 '2연승'…강기정 시장의 '중꺾마'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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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 이슈 포커스: ② 통산 120호 골에도 웃지 못한 손흥민..토트넘, 20년 만에 4연패

(글·편집 : 홍예진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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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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