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개각, 정국 돌파용으로는 안해... 적절한 인사 찾아 인선”
원선우 기자 2024. 5. 9. 10:51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차기 국무총리 인선 등에 대해 “제가 좀 너무 고집불통이라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취임 이후부터 개각이라는 것을 정국 국면 돌파용으로 쓰지는 않겠다고 얘기해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나 개각은 필요하다”며 “각 부처 분위기도 바꾸고, 더 소통하고 민생 문제에 다가가기 위해서”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내각 인선도 검토하고 있지만 조급하게 바꿀 생각은 없다”며 “대상이 되는 분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분을 찾아서 인사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NBA 미네소타, ‘요키치’ 꺾고 20년 만에 서부 결승…인디애나도 뉴욕 제압
- “왜 통행 방해하나” 송곳으로 불법주차 차량 4대 펑크 낸 60대 구속
- 음주운전 재범자, 250만원 짜리 음주 측정장치 설치해야 면허 발급
- 대구시, 7월부터 ‘현금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 野 ‘검수완박2’ 추진에… 이원석 “사법체계, 정쟁 트로피 전락 안돼”
- ‘호화 전관’ 방패 내세운 김호중, 40억짜리 공연 강행한다
- Seoul to open world’s 1st bridge-top hotel on Han River
- 홍승면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관 생활 마치고 변호사로 새출발
- ‘사고 후 은폐용 음주’ 김호중 논란에 대검 “처벌규정 신설해야”
- 축구 대표팀, 6월 A매치 2연전도 임시 감독 체제...김도훈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