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여사에 명품 건넨 최재영 목사 다음주 피의자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다음 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 목사 측에게 몰래 촬영한 원본 영상들과 김건희 여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일체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목사가 "악의적으로 김건희 여사를 불법 촬영해 영상을 유포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고발인 조사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다음 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다음 주 초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최 목사는 앞서 지난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백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 목사 측에게 몰래 촬영한 원본 영상들과 김건희 여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일체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목사가 "악의적으로 김건희 여사를 불법 촬영해 영상을 유포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고발인 조사를 받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663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취임 2주년 기자회견‥'채상병·김여사' 입장 주목
- "윤석열 정부 2년 국회 압수수색 22번‥95%는 민주당 겨냥"
- "검사인지 깡패인지"‥"허위사실" 법적 대응
- "이종섭 귀국 '급조 의혹' 방산공관장 회의 세금 7천만 원 투입"
- 한국인 이사 자리 뺀 '라인'‥전원 '일본인'으로
- [와글와글] '의식 잃은' 운전자 구조했더니‥황당한 반전
- [단독] 아크로비스타에서 나온 책‥샤넬 화장품·위스키도 수사할까?
- 스텔스까지 장착했는데‥'1조 원' 약속 어디로
- 수사정보 유출 '중징계'‥적발되면 부서 퇴출
- '윤석열 명예훼손 수사' 뉴스타파 진상조사위 "허위보도 가능성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