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슈퍼마켓 견조"…GS리테일 1Q 영업익 73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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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38억8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홈쇼핑(GS샵)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이 2763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328억 원으로 3.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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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영업익 15.9% ↑…GS프레시 영업익 130.4% ↑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38억8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1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1368억 원), 당기순이익은 388억 원으로 118.4%(105억 원)각각 늘었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GS25) 매출은 1조9683억 원, 영업이익은 2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15.9% 증가했으며, 슈퍼마켓(GS더프레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3809억 원, 9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6%, 130.4% 늘었다.
홈쇼핑(GS샵)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이 2763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328억 원으로 3.8% 늘었다.
같은 기간 호텔(파르나스)의 매출은 12.7% 증가한 1097억 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243 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별 차별화 상품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O4O 전략이 전사적 효율 제고를 위한 내실 다지기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개선된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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