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고교생 공격수 양민혁, '4월의 영플레이어'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고등학생 공격수 양민혁이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9일)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4월 수상자로 양민혁이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양민혁은 4월에 열린 K리그1 5∼9라운드 총 5경기에 모두 나서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고등학생 공격수 양민혁이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9일)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4월 수상자로 양민혁이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인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한국 국적의 K리그1 선수가 대상이며, 이 중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해야 후보가 됩니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양민혁은 4월에 열린 K리그1 5∼9라운드 총 5경기에 모두 나서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8라운드에서는 K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다른 후보인 민경현, 박승호, 최우진(이상 인천), 박세진(대구)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강릉제일고에 재학 중인 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개막전부터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강원의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양민혁은 출전, 득점, 공격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양민혁은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12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받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앨범 한 장 17만 원?"…세븐틴 디럭스 앨범 고가 논란
- 강아지 목 조르고선 '쌩'…"사과 없었다" 손님 반전 정체
- 망 보고, 훔치고 '주도면밀'…한강공원서 1천만 원어치 훔친 10대들
- "'김미영 팀장' 탈옥했다"…보이스피싱 총책 박 모 씨 필리핀서 사라져
- '수능 만점' 의대생 인터뷰 찾더니…피해자 신상도 퍼졌다
- 1kg 삼둥이 기적처럼 살았지만…6살 되자 마주한 시련
- 담배·커피타임은 근로시간?…노동부에 물어보니 [사실은]
- "초월읍 식당 간판서 초월 빼라고?"…뜬금 경고장 '황당'
- 100억 복구비 남긴 학교 화재…골든타임 지켰는데, 왜
- 경찰 찾더니 "기억 안나"…95차례 거짓 신고 남성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