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 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파급력 키운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4. 5.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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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대표 나츠노타케시)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게임을 수준 높은 퀄리티로 개발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국내 개발사이며 최재영 대표를 필두로 유수한 인재가 포진해 있다.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는 "이 계약은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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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스튜디오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회사 카도카와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앞세워 글로벌 확장력과 파급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대표 나츠노타케시)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단순 출자를 넘어 양사간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 RPG 기술력을 자랑하는 빅게임스튜디오와 일본 최대 콘텐츠 기업의 만남인 만큼 강력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내 게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IP 미디어믹스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카도카와는 콘솔 및 PC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고 카도카와 IP를 게임화 해 나갈 방침이다.

카도카와는 일본 전통 콘텐츠의 강자라 불리며 출판, 영상, 게임, 웹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국내에서는 ‘너의 이름은.’, ‘소드 아트 온라인’ 등의 소설과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등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세계적인 히트를 한 ‘ELDEN RING’, ‘DARK SOULS’ 등을 개발한 프롬소프트웨어의 모회사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게임을 수준 높은 퀄리티로 개발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국내 개발사이며 최재영 대표를 필두로 유수한 인재가 포진해 있다. 첫 작품으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를 개발했다. 현재 2번째 작품으로 오리지널 IP로 ‘브레이커스’를 개발 중에 있다.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는 “이 계약은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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