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민생 어려움 안풀려 송구"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김동화 2024. 5. 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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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10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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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취임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5.9 화면/KTV 캡처
▲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2주년 기자회견에 참석한 취재진이 윤 대통령의 국민보고 모두발언을 시청하고 있다. 2024.5.9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10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간절하게 바라시던 일을 하나라도 풀어드렸을 때는 제 일처럼 기쁘기도 했다”며 “그렇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쉴 틈 없이 뛰어왔다”고 지난 2년간 국정운영 소회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저출산대응기획부를 신설해 사회부총리 역할을 맡도록 해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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