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푸틴에게 이틀 만에 또 ‘축전’…러시아 전승절 79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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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세계2차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79돌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한테 축전을 보냈다고 9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의 5선 대통령 취임에 맞춰 축전을 보낸 지 이틀 만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축전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9돌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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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세계2차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79돌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한테 축전을 보냈다고 9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의 5선 대통령 취임에 맞춰 축전을 보낸 지 이틀 만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축전에서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9돌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로씨야(러시아) 군대와 인민이 제국주의의 패권정책과 강권에 패배를 안기고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승리를 거두기를 바라며 로씨야의 성업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는 바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한테 공개적으로 축전 또는 위문전문을 보낸 건 올해 들어서만 이번을 포함해 5번째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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