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도전에도 굳건...'범죄도시4' 900만 눈앞 [박스오피스]

장민수 기자 2024. 5.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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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신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경쟁자로 올라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8일 12만45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5만1866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출발했다.

이어 공포영화 '악마와의 토크쇼'(7285명), 재개봉작인 '쇼생크 탈출'(5972명)이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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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12만 관객 동원...누적 884만 돌파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2위로 출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신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경쟁자로 올라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8일 12만45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884만3165명이다.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며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범죄도시4'를 넘지는 못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5만1866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출발했다.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는 이야기다.

이어 공포영화 '악마와의 토크쇼'(7285명), 재개봉작인 '쇼생크 탈출'(5972명)이 4위를 기록했다.

사진=영화 '범죄도시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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