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박보검 ‘원더랜드’ VS 정려원-위하준 ‘졸업’, 오늘은 멜로데이[오늘 뭐함?]
9일에도 다양한 연예계의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가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한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지와 박보검이 이 작품으로 연인호흡을 처음 맞춘다.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주말극 ‘졸업’의 제작발표회도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안판석 감독과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를 배경으로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 달콤한 한밤중의 로맨스를 그린다.
같은 시각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는 ENA의 새 예능 ‘눈떠보니 OOO’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MC 조세호, 이창섭과 출연자 권은비, 김동현 그리고 안제민PD가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 게 된 스타들의 리얼 일상 생존기를 보여준다. ‘눈 떠보니 나와 다른 OOO의 삶을 산다’는 웹툰 속 세계관 느낌을 살리며 대만의 예고생이 된 권은비, 베트남 하노이의 인력거꾼이 된 김동현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시즌 5로 돌아오는 MBN의 예능 ‘돌싱글즈’도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박선혜PD와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한다.
‘돌싱글즈 5’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하우스’에 입성하는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를 담아낸 작품이다. 시즌 4 미국 편에 이어 5에는 제주에 돌싱 하우스를 열어 ‘90년대 돌싱’들의 서사를 담는다.
이밖에 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에 출연하는 배우 변요한이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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