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오존 나쁨'...영유아 외출 시 주의

김주미 2024. 5.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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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고 일부 지역은 덥겠다.

낮에 오존이 '나쁨' 수준으로 짙어지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낮부터 경기남부, 충남, 경북, 울산에서 오존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오존이 '나쁨' 수준일 때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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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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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고 일부 지역은 덥겠다. 낮에 오존이 '나쁨' 수준으로 짙어지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까지 전남·경남을 중심으로 가시거리를 1k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안개가 끼겠으나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낮부터 경기남부, 충남, 경북, 울산에서 오존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6~12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되며 특히 강원동해안과 영남은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낮 기온은 계속 올라, 10일에는 전국에서 2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에 이날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 강풍이 불겠고, 강원산지는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으로 바람이 더 거세겠다. 

동해남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 아직 풍랑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오존이 '나쁨' 수준일 때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 노약자와 영유아, 호흡기 질환이 있는 이들은 외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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