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포스텍, 기존 음향 메타렌즈 한계 극복 外

이채린 기자 2024. 5. 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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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기존 음향 메타렌즈의 한계를 극복하고 넓은 청야각 메타렌즈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노 교수는 "청야각의 의미와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시해 음향 메타렌즈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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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번 연구에 참여한 노준석 포스텍 교수와 이동우, 오범석 포스텍 박사. 포스텍 제공

■ 포스텍은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기존 음향 메타렌즈의 한계를 극복하고 넓은 청야각 메타렌즈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청야각은 렌즈가 얼마나 넓은 각도의 음상을 보여줄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노 교수는 "청야각의 의미와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시해 음향 메타렌즈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용환 탄소중립대학원 및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류정기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 이형호 서울대 화학과 교수팀과 함께 일산화탄소 탈수소효소(Carbon Monoxide Dehydrogenase·CODH)의 특정 부위에서 유해 가스를 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일산화탄소 탈수소효소는 산업 폐기물 중 일산화탄소 전환에 주로 쓰이는 효소로 폐기물 가스에 포함된 유해 가스를 100% 정화할 수 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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