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린필드CC, 토탈골프 인수 후 시설 개선, 힘찬 재도약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5.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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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폴리스타의 자회사 (주)토탈골프가 최근 제주시 조천읍 소재 그린필드CC를 인수하면서, 골프와 관련된 복합 레저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그린필드CC는 제주공항과 시내 중심부에서 각각 30분,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잔디 품질과 독특한 코스 설계로 많은 골프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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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폴리스타의 자회사 (주)토탈골프가 최근 제주시 조천읍 소재 그린필드CC를 인수하면서, 골프와 관련된 복합 레저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그린필드CC는 제주공항과 시내 중심부에서 각각 30분,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잔디 품질과 독특한 코스 설계로 많은 골프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클럽하우스와 부대 시설의 공간 제약으로 인한 불편함이 성장의 장애 요소로 지적받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탈골프는 그린필드CC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했다. 장대수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골프 장비 교체와 운영 시스템의 혁신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골프텔 및 스페이스캡슐을 도입할 예정으로, 골프 리조트로서의 품질과 편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토탈골프 제공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제주 그린필드CC는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사업 안정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탈골프 이종범 회장은 “골프 문화의 질적, 양적 발전에 공헌하겠다. 전국의 골프 애호가들이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토탈골프는 무기명 4인용 골프 회원권을 새로이 출시했다. 이 회원권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전국의 유명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년 만기 시 보증금 반환 조건이 포함된 이행보증 증서를 제공한다.

한 장의 회원권으로 제주 그린필드CC, 양양CC(계획 중), 서귀포 및 해운대 JS호텔(계획 중)을 비롯한 전국 230여 곳의 명문 골프장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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