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 맑고 낮 최고 28도…중부·남해안 '강풍'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5. 9.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며 평년 이맘때보다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예상돼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4도)보다 기온이 1~4도 높겠다.

10일 밤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7~16도·낮 최고 20~28도…일교차 최대 20도
연일 내린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방향 하늘이 청명하다. 2024.5.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며 평년 이맘때보다 덥겠다.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한반도는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예상돼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4도)보다 기온이 1~4도 높겠다.

강릉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겠고, 대구 27도, 전주 26도, 대전·광주·춘천 25도, 서울 24도가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겠다. 중부 지방과 남부 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제주에 시속 70㎞ 이상, 이중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제주 산지엔 시속 90㎞ 이상 바람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10일 밤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