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만 규제망치]친절한 키오스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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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친절한' 키오스크가 더 많이 설치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9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장애인,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는 개인정보보호법상 영상수집이 어려운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다.
문제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을 위한 경우 등 긴급한 경우에만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그간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사용을 위해 영상을 수집하는것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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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친절한' 키오스크가 더 많이 설치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9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장애인,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는 개인정보보호법상 영상수집이 어려운 문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음성지원, 큰글씨 지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영상 수집이 필요하다.
문제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을 위한 경우 등 긴급한 경우에만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그간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사용을 위해 영상을 수집하는것이 어려웠다.
이에 중기 옴부즈만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사회적 약자의 키오스크 사용을 위해서도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을 허용해달라고 건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기 옴부즈만의 건의를 수용해, 정보주체의 요청에 따른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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