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 (주)아시아전선 대표, 서울특별시레슬링협회 회장 당선 "한국레슬링 부활 위해 최선 다할 것"

심재희 기자 2024. 5.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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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식 신임 회장.
박종식 신임 회장.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박종식 ㈜아시아전선 대표이사가 서울특별시레슬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박 신임 회장은 8일 서울특별시레슬링협회 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유효 표 53 가운게 38을 획득했다. 15표에 그친 박석 광운대학교 스포츠융합과학과 교수를 제치고 새롭게 서울특별시레슬릉협회를 이끌게 됐다.

2004년 (주)아시아전선을 설립해 회사를 연매출 500원 대 기업으로 키워낸 그는 한국 레슬링 부활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해 왔다. 위기에 빠진 한국 레슬링을 구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고, 많은 레슬링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박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 8개월을 포함해 4년 8개월 동안 서울특별시레슬링협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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