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망연자실, "축구를 해본 사람이라면 지금 내 기분을 알 것"

이형주 기자 2024. 5. 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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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가 망연자실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뮌헨은 1,2차전 합계 3-4로 대회에서 탈락했고 레알은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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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누엘 노이어가 망연자실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뮌헨은 1,2차전 합계 3-4로 대회에서 탈락했고 레알은 결승에 올랐다.

이날 노이어 골키퍼는 명성에 맞는 연이은 선방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결정적인 캐칭 미스로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는 팀 역전패의 빌미가 됐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노이어는 "축구를 해본 사람이라면 지금 내 기분이 어떤지 알 것이다. 후반 43분까지 1-0으로 앞섰던 우리가 막판 역전을 당하며 탈락했다는 사실이 너무 씁쓸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런던(결승전 장소)까지 단 한 걸음을 남겨놨었다. 결승전에서 우리의 모습이 보였는데.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할 말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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