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올 1분기 서버 시장 점유율 '급상승'...전년比 5.6%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1분기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AMD 제품이 점유율을 크게 늘렸다.
8일(미국 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시장 점유율 23.9%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 서버 시장에서 AMD 점유율은 23.6%로 전년 동기(18.0) 대비 5.6% 높아졌다.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AMD 점유율은 2023년 3분기 이후 지속 상승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올 1분기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AMD 제품이 점유율을 크게 늘렸다. 서버 부문서 전년 대비 5.6% 높아진 23.6%를 달성했다.
8일(미국 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시장 점유율 23.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9.2%) 대비 4.7% 상승한 수치다.
인텔이 지난 해 하반기 출시한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랩터레이크 리프레시)는 전작인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랩터레이크) 대비 성능 향상폭이 크지 않다.
반면 AMD는 2022년 9월 출시한 라이젠 7000 시리즈 가격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3D V캐시를 적용한 X3D 시리즈를 추가 출시하며 인텔을 압박하고 있다.
1분기 기준 서버 시장에서 AMD 점유율은 23.6%로 전년 동기(18.0) 대비 5.6% 높아졌다.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19.3%로 전년 동기(16.2%) 대비 3.1% 상승했지만 직전 분기(2023년 4분기) 대비 1% 하락했다.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AMD 점유율은 2023년 3분기 이후 지속 상승 중이다. AMD가 머큐리리서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올 1분기 매출 기준 점유율은 서버 33.0%, 데스크톱PC 19.2%, 노트북(모바일) 14.9%다.
AMD는 "머큐리리서치는 4세대 에픽과 데스크톱PC용 라이젠 8000 프로세서 수요 증가로 매출 향상이 있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노버-AMD, 인스팅트 MI300X GPU 탑재 서버 출시
- [기고] 창립 55주년 AMD, AI 시대 향후 5년간 도전 과제는
- AMD, 퀄컴·미디어텍과 기업용 PC에 '와이파이7' 탑재 협업
- AMD, 관리 기능 강화한 라이젠 프로 8000 프로세서 출시
-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로봇, 이제 AI에 달렸다"
- 2038년 ‘무탄소’ 에너지 70% 목표...원전 3기 증설
- 버니즈 얘기 나오면 울컥...민희진 '말·말·말'
- 스타필드 긴장할까…수원 랜드마크 도전 '타임빌라스 수원' 가보니
- 디플정 추진단장 교체···서보람 전 행안부 디지털정부실장 부임
- 5월 메모리 가격 보합세…D램, 3분기 추가 상승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