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884만 돌파…천만 기록 예고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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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4'(감독 허명행)가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8일 하루 전국 2022개 스크린에서 12만 45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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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범죄도시 4'(감독 허명행)가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8일 하루 전국 2022개 스크린에서 12만 45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15일째 1위를 이어가면서, 누적 관객 수는 884만 3163명이 됐다.
앞서 '범죄도시 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 매 수치 올해 최단 기록을 깼다. 이로써 천만 기록을 돌파할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범죄도시 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개봉한 '혹성탈출: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가 1182개 스크린에서 5만 18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54개 스크린에서 7285명이 관람한 '악마와의 토크쇼'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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