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지명타자 솔레어, 어깨 부상으로 IL행...1R 출신 외야수 라모스 콜업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5. 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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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 구성에 변화를 줬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지명타자 호르헤 솔레어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지난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스윙 도중 어깨에 통증을 느낀 그는 이후 세 경기를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와 3년 4200만 달러에 계약한 솔레어는 34경기에서 타율 0.202 출루율 0.294 장타율 0.361 5홈런 8타점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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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 구성에 변화를 줬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지명타자 호르헤 솔레어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등재 사유는 오른 어깨 염좌. 지난 필라델피아 원정부터 그의 발목을 잡고 있던 문제였다.

솔레어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스윙 도중 어깨에 통증을 느낀 그는 이후 세 경기를 결장했다. 결국 시간을 두고 부상을 치료하기로 결정한 모습.

샌프란시스코와 3년 4200만 달러에 계약한 솔레어는 34경기에서 타율 0.202 출루율 0.294 장타율 0.361 5홈런 8타점 기록중이다.

2019년 48개의 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36개의 아치를 그렸던 선수다.

샌프란시스코의 장타 갈증을 풀어줄 선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 보여주고 있다.

라모스는 아직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라모스는 이번 시즌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30경기 출전, 타율 0.296 출루율 0.388 장타율 0.565 8홈런 21타점으로 좋은 모습 보여준 결과 기회를 얻게됐다.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9순위 지명 선수인 라모스는 아직 빅리그에서 잠재력을 온전히 터트리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데뷔, 2년간 34경기에서 타율 0.158 출루율 0.220 장타율 0.250을 기록했다.

[시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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