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카리 이어 콜린스 연은 총재도 고금리 장기화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가 "필요할 경우,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이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도 "금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오래,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는 8일(현지시간) 연설에서 "금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가 "필요할 경우,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이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도 “금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오래,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는 8일(현지시간) 연설에서 "금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 슬론 경영 대학원 연설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경제 성장 둔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합리적인 시간 내에 연준의 목표치인 2%로 회복될 수 있고, 고용 시장이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낙관했다.
앞서 전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도 "금리가 장기간 현재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3% 근처에서 정체될 경우, 금리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밀켄 인스티튜트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1조3808억 지급해야"(2보)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에 불법촬영 당한 여성 세상 등졌다
- 차두리, 아시안컵 전 '내연 여성'과 다툼 "대표팀 그만두고 안보여 줄게"
- "안 맞으면 정신 못차리지?" 스물다섯 청년의 첫 직장은 생지옥…극단선택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압도적 비주얼 자랑…신혼여행 중인 선남선녀 [N샷]
- 고현정, 53세 맞나…초근접 셀카에도 20대 같은 무결점 도자기 피부 [N샷]
- '24년차 부부' 김지호♥김호진, 최초 집 공개 예고…깔끔 인테리어
- 데니안 "god 부부동반 모이면 쓸쓸해…바쁜 여자가 이상형"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