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공룡 ‘스코티’ 볼만합니다 [취재 뒷담화]

고제규 기자 2024. 5. 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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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실제 실물 골격 뼈는 캐나다 왕립 서스캐처원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하고, 그 박물관에서도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는 건 골격 레플리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계속 전시될 예정.

지금은 과학관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중앙홀 2층에 있는데 특별전이 끝나면 자연사관으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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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은 〈시사IN〉 기사의 뒷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담당 기자에게 직접 듣는 취재 후기입니다.

박미소 기자가 취재한 사진에 눈길이 머물렀다. 가장 큰 공룡 골격과 작업자를 한 컷에 담아 티라노사우루스 크기가 한눈에 들어왔다. 재미있어서 우주·천체·공룡을 ‘부전공’하는, ‘내 이름은 스코티, 지상 최대 티라노지(제867호)’ 기사를 쓴 김연희 기자다.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을 취재한 계기는? 행사 기사?

지난 설 특집 기획에 ‘공~룡 공룡 설날은 어저께~고요~?’를 기고한 박진영 박사를 통해 알게 됐다. 특별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공룡 연구 200주년의 해이기도.

기사에 나온 스코티 레플리카(복제품)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을 포함해 4개만 존재하나?

그렇다. 실제 실물 골격 뼈는 캐나다 왕립 서스캐처원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하고, 그 박물관에서도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는 건 골격 레플리카다.

4월24일~8월25일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이 끝나도 스코티 레플리카는 한국에 있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계속 전시될 예정. 지금은 과학관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중앙홀 2층에 있는데 특별전이 끝나면 자연사관으로 옮겨진다. 자연사관에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꼬리를 물린 자국이 있는 에드몬토사우루스가 전시돼 있다. 봄날 나들이 전시회로 추천.

고제규 기자 unjusa@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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