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정책연수원, 전국 공무원 대상 ‘걸어서 제주 속으로’ 과정 신규 개설

박태진 2024. 5. 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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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걸어서 제주 속으로' 시도 통합과정을 진행 중이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제주도의 자연,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을 겸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도통합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정책연수원은 제주 4ㆍ3은 물론 제주올레, 한라산을 주제로 시도 통합 4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교육기간 내 수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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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문화·제주어·역사 이해하는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걸어서 제주 속으로’ 시도 통합과정을 진행 중이다.

제주 공공정책연수원이 현장에서 ‘걸어서 제주 속으로’ 신규 통합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걸어서 제주 속으로’ 과정은 현장학습 등을 통해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과정으로 올해 신규 편성됐다.

신규과정 첫 기간에는 5개 타 시도 공무원 14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커리큘럼으로 △제주 전시·건축물을 주제로 한 현장 탐방(김병수 건축사) △원도심 투어(㈔올레) △제주향토음식 체험(고정순 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 △음악을 통한 제주어 활용(사우스카니발 강경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제주의 문화·제주어·역사 등을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학습을 통해 건강 증진과 교육의 기회를 모두 누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제주도의 자연,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을 겸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도통합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정책연수원은 제주 4ㆍ3은 물론 제주올레, 한라산을 주제로 시도 통합 4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교육기간 내 수시 접수하고 있다.

김창세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시도통합 교육을 통해 타 시도 공무원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교육과 관광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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