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선관위, 트럼프에게 개인 재정 공개 기간 45일 더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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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가 8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개인 재산 공개 시한을 45일 연장해 주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5일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막대한 벌금과 법적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처지다.
선관위는 두 번째 편지(답장)도 공개했는데 이에는 선관위가 "트럼프의 재정 공개 기간이 연장되어 7월1일까지 보고서를 선관위에 보내야 한다"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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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가 8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개인 재산 공개 시한을 45일 연장해 주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5일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막대한 벌금과 법적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처지다. 그는 오는 15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개인 재정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지만 트럼프의 법률 대리인은 "그의 재정적 보유금의 복잡성"을 이유로 후보자에게 기한 연장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이날 선관위가 공개한 서한 사본에 담겨 있다.
선관위는 두 번째 편지(답장)도 공개했는데 이에는 선관위가 "트럼프의 재정 공개 기간이 연장되어 7월1일까지 보고서를 선관위에 보내야 한다"고 쓰여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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