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한국계 우완 데인 더닝, 어깨 문제로 부상자 명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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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루스 보치 감독의 발표를 인용, 더닝의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더닝은 어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됐다.
팔과 관련된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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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루스 보치 감독의 발표를 인용, 더닝의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더닝은 어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됐다. 오웬 화이트가 그의 자리를 대신한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였다. 여기서 4 2/3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서 172 2/3이닝 소화하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었다.
팔과 관련된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마이너리그 우완 투수 앤소니 후피-투이오네토아를 내주는 조건으로 외야수 로비 그로스맨을 영입했다.
그로스맨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타율 0.211 출루율 0.329 장타율 0.268을 기록중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인 그는 지난 시즌 텍사스에서 뛰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었다.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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