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출근길…바람도 ‘쌩쌩’ [날씨]
김한울 기자 2024. 5. 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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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 아침 비교적 쌀쌀하겠으나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은 7~12도, 낮 최고 기온은 18~23도를 기록하겠다. 전날에 이어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원 10~21도 ▲안양·군포 11~21도 ▲안성·이천·여주·양평 9~23도 ▲하남 10~23도 ▲파주 7~21도 ▲연천·포천 8~22도 ▲구리 10~23도 ▲인천 12~19도 등을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순간풍속 35~55㎞/h(10~15㎧)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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