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강원 당선인 릴레이 인터뷰] 6. 진종오 국민의힘 비례 당선인

이세훈 2024. 5. 9. 0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을 위한 속 시원한 정치, 국민의 삶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4번으로 당선된 진종오(45) 당선인은 문화체육분야 전문가로 정치권에 인재영입됐다.

22대 국회에서 진 당선인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할 전망으로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문화체육 분야 현안 해결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이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발전 역량 발휘”

“국민을 위한 속 시원한 정치, 국민의 삶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4번으로 당선된 진종오(45) 당선인은 문화체육분야 전문가로 정치권에 인재영입됐다. 한국 사격의 간판인 진 당선인은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교대부설초와 남춘천중, 강원사대부고를 졸업한 춘천 토박이다. 지난 2002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50m 권총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한 그는 올림픽 5회 연속 출전이란 금자탑을 세웠다.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50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로 3연속(총 금 3개·은 2개) 우승을 달성했다.

‘올림픽 전설’인 진 당선인은 체육학 석사 학위를 딴 뒤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를 역임하며 행정가 수업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대회를 이끌어내며 ‘스포츠 행정가’로서 높은 역량을 입증했다. 22대 국회에서 진 당선인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할 전망으로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문화체육 분야 현안 해결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이 기대된다.

진 당선인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강원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관광·스포츠를 함께 발전시키는 데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정치는 견제와 협치, 화합이 조화를 이룰 때 국민의 미래 속에 공감 빈도가 상승할 것”이라며 “문화와 체육으로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세훈

#당선인 #진종오 #올림픽 #릴레이 #인터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