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간판 정호원, 캐나다 월드컵서 세계최강 입증

이태윤 2024. 5. 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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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치아의 간판 정호원(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세계랭킹 1위)이 국제대회에서 세계 최강임을 증명했다.

정호원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내린 '2024 월드 보치아컵'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호원은 "항상 지원해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감사드리며, 2024 파리 패럴림픽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패럴림픽에서의 5번째 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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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호주 꺾고 1위

한국보치아의 간판 정호원(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세계랭킹 1위)이 국제대회에서 세계 최강임을 증명했다. 정호원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막을 내린 ‘2024 월드 보치아컵’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0월 27일 중국에서 열린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보치아 혼성 페어에서 1위 이후 또 다시 최정상에 올라선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정호원은 예선 1승1패를 기록했지만 다득점 규정에 따라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어 데미안 이스크르지츠키(Damian Iskrzycki·폴란드)를 6대2로 꺾었고 4강에서 그리고리오스 폴트크로니디스(Grigorios Poltchronidis·그리스)를 4대1로 연달아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다니엘 미셸(Daniel Michel·호주)를 상대로 접전 끝에 5대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월드컵 금메달로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정호원은 “항상 지원해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감사드리며, 2024 파리 패럴림픽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패럴림픽에서의 5번째 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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