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남녀, '요즘 아빠'로 공동육아 하는 남자 '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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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남녀들이 공동육아를 하는 하는 남자를 '요즘 아빠'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요즘 아빠'라는 주제로 기혼남녀 총 480명(남자 212명, 여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자들은 '요즘 아빠'에 대한 주요 키워드로 '공동육아(26.6%)'를 첫 손으로 꼽았다.
아빠 육아가 지금보다 더 확산되기 위해선 육아 프로그램(38.3%)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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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남녀들이 공동육아를 하는 하는 남자를 '요즘 아빠'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요즘 아빠'라는 주제로 기혼남녀 총 480명(남자 212명, 여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자들은 '요즘 아빠'에 대한 주요 키워드로 '공동육아(26.6%)'를 첫 손으로 꼽았다.
그 뒤를 자녀시간(15.7%), 놀이(15.1%) 등 순으로 이어졌다.
아빠로서 누리고 싶은 권리에 대한 키워드로는 '육아시간(29.2%)'을 1위로 꼽았다.
2위 자유시간(24.2%) 3위 육아휴직(18.6%), 4위 존중(17.4%)도 높게 나타났다.
아빠 육아가 지금보다 더 확산되기 위해선 육아 프로그램(38.3%)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육아휴직(21.9%)도 높은 선택을 받았다.
'아빠 육아 시 생활 속 가장 불편했던 점'에 대해선 성별이 다른 자녀 돌봄(35.4%)이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은 "과거에는 남성이 가족의 경제적인 부양을 부담하는 주요 역할로 인식됐으나 최근 들어 가사 참여와 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만큼 아빠들을 위한 교육과 놀이 체험 등의 교육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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