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한화 관계에 명확한 입장 표명해야”
신익환 2024. 5. 8. 22:05
[KBS 제주]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도정과 한화의 협력관계에 의구심을 표하며 오영훈 도지사에게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오영훈 도정은 지난 2월 중산간 지대의 대규모 개발을 방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아 제주특별법까지 들먹이며 관광단지 개발이 기정사실화된 듯 언급하는 것은 세간의 의혹을 증폭시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특정 기업의 편을 드는 듯한 행정을 펼치는 오영훈 도정은 투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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