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강화
조경모 2024. 5. 8. 22:03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강화합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시행해 소규모 사업장의 지원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특히, 관급 공사 사업장은 공사를 발주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종합 점검을 하도록 하고, 업종별 안전 점검 목록을 만들어 수시 점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중처법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올해에만 노동자 14명이 산업재해로 숨졌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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