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양수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 열려
이청초 2024. 5. 8. 22:03
[KBS 춘천]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8일) 홍천문화원에서 '홍천양수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평가서에는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삵이나 산양 등 멸종위기종 서석지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수원은 이에 대해 야생동물 번식기에는 공사를 자제하고, 동물 이동로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에 시설용량 600메가와트 규모의 양수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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