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다 미인” 차은우, 미모 물려준 부모님에 독일 외제차 플렉스(유퀴즈)

서유나 2024. 5. 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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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은우가 효도 플렉스를 자랑했다.

이날 비범한 외모를 자랑하고 등장한 차은우를 본 유재석은 "약간 어플리케이션인 줄 알았다. 오늘따라 유독 얼굴이 너무 작다. 저번보다 더 작아졌다"며 감탄했다.

유재석이 "두 분 다 닮았겠지만 누굴 더 닮았냐"는 묻자 차은우는 "아빠는 본인 90%라고 얘기하시고 엄마는 옛날엔 '뭔 소리야'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아무 말 안 하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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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은우가 효도 플렉스를 자랑했다.

5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3회 '가족' 특집에는 '얼굴 천재', '최최차차'(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라는 별명을 가진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범한 외모를 자랑하고 등장한 차은우를 본 유재석은 "약간 어플리케이션인 줄 알았다. 오늘따라 유독 얼굴이 너무 작다. 저번보다 더 작아졌다"며 감탄했다.

차은우는 근황을 묻자 "작품 끝나고 앨범이 나와서 투어를 돌고 있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드라마 끝나자마자 앨범 나오고 월드투어 다니고. 이거야말로 슈퍼스타의 삶"이라며 재차 입을 떡 벌렸다.

이어 2년 전 파리 명품 패션쇼 행사장에 갔던 일을 얘기 꺼냈다. "외국분들도 은우 씨를 보고 많이 놀랐다"는 것.

"그거 본인도 봤냐"는 질문에 부끄러워하며 "어, 네"라고 답한 차은우는 "연습생 할 때부터, 데뷔할 때부터 앰배서더가 되는 게 꿈이었다. 버킷리스트 같은 느낌이라 내가 보는 게 맞나, 현실인가 했다. 영화에서 본 배우분들도 많이 계시니 너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차은우의 부모님 얘기가 언급됐다. 유재석이 "두 분 다 닮았겠지만 누굴 더 닮았냐"는 묻자 차은우는 "아빠는 본인 90%라고 얘기하시고 엄마는 옛날엔 '뭔 소리야'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아무 말 안 하신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이에 목격담을 전했다. "고깃집 갔는데 부모님과 만나 적 있다"고. 조세호는 "같이 식사하러 왔더라. 두분 다 너무 미남, 미인이시다"고 증언했다.

차은우는 이런 조세호를 많이 만났었다며 "한번은 자동차 매장에서도 본 적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가 독일 브랜드라며 "그때 저희가 부끄럽지만 같은 차종"일 거라고 짐작하자 차은우는 "저는 부모님"이라며 효도 플렉스를 한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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