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 흉기에 강남 아파트 모자 사상…구속영장 신청

김민수 기자 2024. 5. 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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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8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B 씨(여)를 숨지게 하고 B 씨의 아들 C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직후 근처 지구대에 자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B 씨와 평소 금전적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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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강남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8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B 씨(여)를 숨지게 하고 B 씨의 아들 C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C 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근처 지구대에 자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B 씨와 평소 금전적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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