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의 ‘선재앓이’…“월요병까지 완치시킨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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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 평론가 윤석진 교수는 "류선재 캐릭터의 순수한 매력이 요즘 시청자들이 잊고 살던 낭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면서, "변우석은 과거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보여준 악역 연기와는 대조적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순애보 연기를 통해 자신의 연기 폭을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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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드라마는 풋풋하고 애틋한 로맨스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은 주인공 변우석(33)의 눈부신 활약으로 ‘선재앓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선업튀’는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창 시절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애보적 사랑을 그려낸다.
특히, 류선재는 비가 내리는 날 우연히 마주친 이웃 임솔(김혜윤 분)에게 첫눈에 반하며 그녀에 대한 일편단심 사랑을 시작한다. 임솔의 밝은 미소에 사로잡힌 류선재는 사랑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는 숙맥이지만, 임솔이 밀어내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5월 1주차 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변우석은 출연자 화제성 점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드라마 평론가 윤석진 교수는 “류선재 캐릭터의 순수한 매력이 요즘 시청자들이 잊고 살던 낭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면서, “변우석은 과거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보여준 악역 연기와는 대조적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순애보 연기를 통해 자신의 연기 폭을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변우석은 오는 6월에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며, 대중문화의 중심에 서서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업튀’의 성공은 단순한 드라마의 인기를 넘어서 한류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매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앞으로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tvN은 “‘선업튀’의 유튜브 댓글 수와 SNS 언급량이 전주 대비 90% 이상 상승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론칭한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약 7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성과는 변우석의 개인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변우석의 연기 인생에서 이번 드라마의 성공은 특히 의미가 크다. 모델 출신으로 다양한 드라마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에 대해 변우석은 “앞으로 ‘로코 천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런닝맨’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유머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그가 단순히 좋은 외모의 배우가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전반적인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한다.
변우석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추가 드라마 출연 소식이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팬들은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와 인물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변우석의 앞으로의 행보는 한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일환으로 그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 그의 연기와 인기가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성공에 어떻게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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