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의 꿈을 찾아서…“소속사 없는 아이돌 발굴”

이정은 2024. 5. 8. 21: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35명의 소년들이 시청자분들을 찾아갑니다.

KBS가 소속사 없이 아이돌의 꿈을 키워가는 소년들을 찾아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케이팝의 미래 주역들, 미리 만나보시죠.

이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아이돌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KBS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 MA1입니다.

35명의 소년들이 최종 데뷔 조에 들기 위해 두 달간 매주 자신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인재를 찾는 데만 반년 넘는 시간을 쏟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태국에서도 참가자를 발굴했습니다.

[정현준/MA1 참가자 : "저에 대한 증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점에 부담이 조금 생기는 것 같아 그런 점이…."]

오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입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이번엔 35명 모두 소속사가 없는 일반인들로만 꾸렸습니다.

[라현웅/MA1 PD : "춤이라고는 평생 춰보지도 않은 친구들이 뛰어드는 무대라서 성장으로 따졌을 때는 오히려 그 폭이 훨씬 크긴 해요."]

가수 임한별과 솔라, 안무가 바타까지, 노래와 춤을 지도할 코치진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아이돌 선배로서 참가자들을 이끄는 역할은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맡았습니다.

[시우민/MA1 진행자/그룹 엑소 : "저 역시 참가자분들과 똑같이 완성형 MC가 아니거든요. 참가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방송 전 사전 투표에만 전 세계 81개 나라에서 51만 표가 몰린 메이크메이트원, 그들의 첫 도전은 오는 15일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김철호 박찬걸/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김지혜/화면제공:플렉스엠·RBW·커넥트엔터테인먼트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