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도 격파…롯데, '첫 4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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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운 9위 한화에 주도권을 잡고 시즌 첫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뒤 최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롯데의 젊은 타자들이 류현진마저 공략해 냈습니다.
8회까지 5대 1로 앞서는 롯데가 시즌 첫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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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운 9위 한화에 주도권을 잡고 시즌 첫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뒤 최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롯데의 젊은 타자들이 류현진마저 공략해 냈습니다.
1회 윤동희와 고승민이 연속안타로 선제점 기회를 만들었고, 5회에는 한화 중견수 정은원의 실수로 만들어진 원아웃 2-3루 기회에서 윤동희가 희생플라이, 고승민이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류현진이 5회까지 5점을 내주고 강판된 반면, 롯데 선발 반즈는 한화 타선을 그야말로 압도했습니다.
6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고 8회 원아웃까지 개인 통산 최다인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3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8회까지 5대 1로 앞서는 롯데가 시즌 첫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선발 김윤식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돼 시즌 아웃됐고, 토종 에이스 최원태마저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디펜딩 챔피언 LG는 투수진의 위기를 타선의 힘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1회 SSG 에레디아에게 선제 석 점 홈런을 내줬지만, 5회 문성주의 3타점 3루타 등으로 넉 점을 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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