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및 소방훈련 추진

이윤 2024. 5. 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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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지난 7일 포승읍 소재 수도사 및 팽성읍 소재 자비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 및 소방훈련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 증가에 대비하여 사찰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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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지난 7일 포승읍 소재 수도사 및 팽성읍 소재 자비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 및 소방훈련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 증가에 대비하여 사찰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비치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수원 확보 △화재예방을 위한 사찰 주변 화재취약 요인 제거 △사찰 관계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또한 매월 안전환경의 날을 지정하여 명법사 등 사찰 주변 환경 정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이며, 봄철 대기가 건조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부처님 오신날 행사 전후 사찰 관계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사찰을 찾는 내방객들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소방서 전경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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