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제주대 이어 강원대도 의대생 증원 절차 보류

나혜인 2024. 5. 8.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와 제주대에서 의대생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가운데, 강원대학교도 관련 절차를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부산대는 어제(7일) 교무회의에서, 제주대는 오늘(8일)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에서 각각 정부 방침에 따른 의대생 정원 확대 학칙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모두 부결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대와 제주대에서 의대생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가운데, 강원대학교도 관련 절차를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대 학칙 개정 심의·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는 오늘(8일) 대학본부 요청에 따라 의대생 증원 안건 상정을 철회했습니다.

대학본부는 부산대와 제주대에서 잇달아 학칙 개정이 무산되자 법원에서 심리 중인 의대생 증원 처분 집행정지 항고심 결과를 지켜본 뒤 안건을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부산대는 어제(7일) 교무회의에서, 제주대는 오늘(8일)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에서 각각 정부 방침에 따른 의대생 정원 확대 학칙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모두 부결됐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