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식물 훼손 심각...시민 협조 당부

오태인 2024. 5. 8. 21: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죽순과 '자연주의정원' 식물 훼손이나 도난이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자연주의정원에서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식물과 튤립 수십 점이 매일 훼손되고 십리대숲 죽순 15점도 잘려나간 채 발견됐다며 태화강 국가정원을 시민이 함께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불법으로 식물을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수목원 정원의 조성과 진흥 법률과 형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국가정원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이 우려된다"며 "대부분 시민께서는 품격 있는 시민의식으로 앞으로도 함께 잘 가꾸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